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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우조선 부문별로 쪼개 팔아라” “빈 도크에 수리 조선소…실직자 흡수를”
조선·해운 구조조정 전문가 11인의 해법 대한민국의 대표적 주력산업인 조선·해운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. ‘경쟁력 회복을 위해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’는 데 대해선 이견이 없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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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주력·유망 산업은 어디로] 바이오·제약·화장품 ‘맑음’ 철강·조선 ‘흐림’
2014~2015년 우리나라 수출은 극심한 침체에 빠졌다. 2014년 국내 제조업 매출은 사상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. 최종 통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2015년 실적도 내리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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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 속 희비 엇갈린 조선 빅3 - 대우조선 웃음, 삼성重 눈물, 현대重 피눈물
[이코노미스트] 어려운 업황에 조선업계 CEO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.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,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,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(왼쪽부터). ‘위기의 주부들(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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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테이너선 뱃길 바꾼 '대산항 3국지'
지난 24일 밤 11시 대산항. 컨테이너선 한 척이 항구에 모습을 드러냈다. LG화학·롯데케미칼·삼성토탈 등 3개 회사의 물류담당 직원들은 그제야 가슴을 쓸어내렸다. 이들 회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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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·롯데케미칼·하나금융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 담아라
내년 한 해는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강세장이 될 것이라는 게 증권사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. 하지만 지수가 오른다고 모든 투자자가 돈을 버는 건 아니다. 종목을 잘 선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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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큰 배가 해운업엔 암초 … 외국 대형업체에 물동량 뺏길 판
‘대대익선(大大益善)’ 추세에 조선업은 반색하지만 한국 해운업은 울상이다. 대형 선박 발주 여력이 있는 세계적 해운업체가 물동량을 다 쓸어갈 판이기 때문이다. 이미 조짐은 나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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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해운, 4000억 영구채 발행이 관건
한진그룹 창업주인 고(故) 조중훈 전 회장은 ‘마도로스’였다. 약관의 나이에 일본 상선 회사의 견습기관사로 일했던 그는 덕택에 1940년대 한국인으로서는 드물게 외항선을 타고 동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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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 아껴라 … 선박은 성형, 비행기는 다이어트
지난해 5월 현대상선 해사기획팀은 노르웨이 선급협회(DNV)로부터 국제전화를 한 통 받았다. “선박을 개조하면 기름을 절약할 수 있는데 관심이 있느냐”는 게 용건이었다. 업황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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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일 오르는 조선주 … 1등공신은 유가 상승
조선주가 순풍에 돛 단 듯 순항하고 있다. 20일 잠시 숨 고르기를 했지만 이달 들어서만 코스피 조선 지수는 10.23%나 올랐다. 조선주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 긴 잠에서 깨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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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애널리스트의 선택] 현대중공업
올 들어 선박 발주가 회복되고 있다. 지난해 워낙 나쁘긴 했지만 상반기 발주량이 이미 2009년 한 해 분량과 맞먹는다. 곡물·석탄·철광석 등을 나르는 벌크선과 원유·석유화학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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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사 수주 다시 시동 걸었다
국내‘빅4’조선업체들의 올 1분기 신규 수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.6배로 늘어났다. 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·삼성중공업·대우조선해양·STX조선해양의 1분기 조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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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 타는 업황 전망·수치 … 조선업 어디로
올 들어 전 세계 조선업황 관련 각종 수치와 전망이 엇갈리며 혼선을 빚고 있다. 전 세계 수주잔량이 5억DWT(재화중량톤수) 아래로 떨어지자 저가 수주경쟁에 따른 ‘치킨게임’ 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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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은행이 해적보다 더 무섭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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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나가던 해운·조선업 경기 침체 ‘한배’ 타나
그동안 ‘잘나가던’ 조선업과 해운업이 동반 침체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. 신조선가(선박 수주가격)와 해운운임지수가 함께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. 경기침체에 따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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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업계 호시절 4년 만에 끝나나
4년 해운 호황, 저무나-. 철광석·석탄 같은 원자재 운반 벌크선 경기를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(BDI·벌크선 운임 지수)가 급락하면서 국내 해운경기가 드디어 명운을 다한 게 아니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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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"M&A는 칭기즈칸처럼”
강덕수(57) STX그룹 회장은 24, 25일 경북 경주에서 전 계열사 임원과 워크숍을 했다. 이 자리에서 그가 제시한 내년 경영목표는 매출 20조원에 경상이익 1조8000억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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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개 주력산업 하반기 기상도…반도체·철강업종 빼곤 다 안 좋아
한국 주력 산업들의 하반기 성적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. 특히 정보통신.가전.섬유 등이 고전할 것으로 우려됐다. 다만 조선.자동차.일반기계는 업황이 맑을 것으로 예측됐다. 산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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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주 3박자 '봄의 왈츠'
조선업종이 쾌속 항진하고 있다. 수주 물량이 계속 늘고 있는 데다 선박 가격도 높아져 실적이 개선되자 관련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. 증시 전문가들은 현재 선박 공급이 수